■ 진행 : 김정아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준석 / 국민의힘 대표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대선 두 달도 안 남긴 시점에서 여야 후보 지지율이 엎치락뒤치락이죠? 특히 최근 당 내홍을 겪으면서 지지율이 급락했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. 이번 주 발표되는 지지율에서는 반등 흐름이 보입니다. 원인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또 최근 불거진 김건희 씨 녹취 파장과 무속 논란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인지 지금부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로부터 들어보겠습니다. 대표님, 나와 계십니까? <br /> <br />[이준석] <br />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 <br />안녕하십니까. 극적으로 지난번에 당 갈등 봉합하면서 당사에 야전침대 놓고 숙식을 해결하겠다,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지금 당사에서 계속 숙식을 해결하고 계십니까? <br /> <br />[이준석] <br />아닙니다. 아직까지 당사에 공간 마련이 여의치 않아서 기다리고 있고요. 최대한 조속하게 저희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알겠습니다. 조속하게 당사에서 숙식을 해결하겠다 말씀해 주셨는데 어쨌든 선대위 재편 후에 최근 윤석열 후보 지지율 반등세가 뚜렷하거든요. 가장 주효한 상승 원인,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? <br /> <br />[이준석] <br />제가 선대위 갈등 상황 중에서도 항상 선거에서는 대전략을 여러 건 공유하고 그걸 바탕으로 선거를 치르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지금 저희 당의 대전략이 가닥이 잡힌 것 같습니다. 소위 2030 세대와 그리고 전통적 지지층을 기반으로 해서 세대 결합론을 통해서 또는 세대 포위론이라고 불리는 전략을 통해서 저희의 기존 지지층을 회복해 나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세대결합론을 바탕으로 해서 지지율 회복하고 있다 말씀해 주셨는데 특히 최근에 2030 중심으로 지지율 회복세가 굉장히 크거든요. 어제 한 여론조사 전문가가 이준석 매직이다 이런 평가를 저희 방송에서 내놓더라고요. 동의하십니까? <br /> <br />[이준석] <br />저는 20~30대 같은 경우에 2021년에 서울시장 선거 때부터 전당대회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당 경선 과정에서 여론을 주도하는 모양새를 보이면서 사실 정치 혁명의 주체가 되었었습니다. 그런데 이번에 우리 후보가 선출되고 나서도 상당한 컨벤션효과를 누리면서 그런 2030세대와의 결합이 강했지만 그 뒤에 매머드형 선대위를 꾸린다고 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11814141089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